
괘법동 경남약국 등 4곳 지정… 밤 12시까지 의약품 구입 가능
부산시는 밤 10시~12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밤늦은 시간에 시민들이 의약품 구입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약국으로, 3월 2일~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동·서·북·중남부에 각 1곳씩, 모두 4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지정 약국에는 안내문과 현판 등을 부착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부권 류약국(해운대구 반송동) ▶서부권 경남약국(사상구 괘법동) ▶북부권 동신약국(금정구 장전동) ▶중남부권 지성약국(영도구 동삼동) 등이다.
도시철도 사상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경남약국(☎325-3355)의 경우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에도 오전 8시~밤 12시까지 운영하며, 의약품 조제·판매 및 복약 상담, 가정 내 상비의약품 복약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에 앞서 전화로 문의하거나 응급의료 포털사이트(www.e-gen.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 평가 및 시민 만족도 등을 실시하여 개선점을 보완한 ‘부산형 공공심야약국’의 모델을 마련해 향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위생과(☎888-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