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8 호

2020 구정 주요 성과 - 부산도서관 개관 등 문화·복지 인프라 대폭 확충

사상산업단지 상상허브사업 선정
사상산업단지 상상허브사업 선정
 

사상구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2020년을 마무리하며 ‘구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 확정

삼락동 일원의 노후 사상공업지역을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 사상구는 부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삼락중학교 폐교터’와 백양산 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부산솔빛학교 부지’ 등 1만7천103㎡를 산업 혁신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H가 사업비 2천114억원을 들여 핵심 공간을 조성해 삼락동과 인근 모라·덕포동에 있는 전통 제조업체를 육성하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가와 제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비롯해, 지역전략산업 적합 업종 중심의 ‘탄성소재연구소’, ‘공공임대산업시설’(지식산업센터), ‘캠퍼스혁신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을 2025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 선정

올해 7월에는 학장동 대호P&C 폐공장 부지가 ‘2020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국토교통부 주관)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호P&C 폐공장 부지(학장동 725-4, 5번지 일원 3만127㎡)는 지난해 2월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 곳이다.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J&Company가 이 사업에 참여해 공공은 산업단지재생리츠로, 민간은 자기자본 조달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50년 된 대호P&C 폐공장의 벽돌 외관을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뒤쪽 가건물을 허물고 조성한 부지에 건물 3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천736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부산시민 혁신파크’를 비롯해, 판매시설과 복합문화센터, 첨단제조 및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산업센터, 행복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9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3.5억원(국비 49억, 시비 44.5억)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상구는 총 사업비 370억원(부지 매입비 116.3억원 포함)을 들여 2023년 12월 말까지 삼덕로 21(삼락동) 옛 사상경찰서 부지 3천766㎡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규모의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낙동대로 인근 공장지대에 위치한 ‘삼락동 행정복지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서부산 랜드마크 ‘부산도서관’ 개관식
서부산 랜드마크 ‘부산도서관’ 개관식
 

■ 서부산 랜드마크 부산도서관 개관

부산의 대표 도서관인 ‘부산도서관’(11월 4일 개관식)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10월 27일 개소식)가 잇따라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덕포역 2번 출구 인근 사상로310번길 33에 위치한 ‘부산도서관’은 지하 2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6천305㎡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에게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전체 공공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주례로10번길 15에 위치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천985.95㎡ 규모로 신축됐으며, 민원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마을건강센터, 경로당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행정·문화·복지·건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11월 12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주례열린도서관’은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2학기부터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됐다. 당초 2021년 1학기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고1 무상교육’과 ‘고3 무상급식’을 6개월 앞당겨 2020년 2학기부터 실시함으로써 부산지역 초·중·고의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완성됐다.

사상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38개 학교 학생 1만3천686명(초·중학교와 고교1·2학년, 고3저소득층)의 무상급식 예산 7억1천682만원을 교육청에 지원했다. 특히 사상구는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 1천600여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렸다. 사상구는 또 15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기관) 62개소에 지원했다.

<기사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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