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8 호
“우리 함께 아이를 돌봐요” 공동육아나눔터 첫 개소
학장동 신구덕우성아파트 관리동 2층에 설치,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사상구에서 처음으로 부모들이 아이를 함께 돌보는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다.
12월 14일 학장동 신구덕우성아파트 관리동 2층에 설치한 ‘사상구 공동육아눔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사상 지역에서는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육아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아이를 함께 돌보는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사상구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됨에 따라 리모델링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연간 5천400만원의 운영비를 국·시비로 지원받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사상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면적 123㎡(37평)의 공간을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외부 활동공간 등으로 조성했다.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주 5일(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미취학 및 초등학생 부모와 자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sasang.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17-0017)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사상구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공동육아나눔터를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난감·도서 무료 이용, 부모 참여형 상시 프로그램 운영, 육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상구가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