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7 호

주례열린도서관 건립 본격 추진

주례열린도서관 조감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내년 8월 착공·2023년 준공 예정

덕포동 사상도서관과 부산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주례열린도서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상구는 11월 12일 오후 3시 구청 4층 브리핑룸에서 ‘주례열린도서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말 부산시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Studio BA(대표 이동규)의 작품을 중심으로 이동규 대표가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례열린도서관 위치도

주례열린도서관(사진은 조감도, 위치도)은 2021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8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사상구 주례동 536번지 외 6필지 3천20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930.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례열린도서관 지하1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 어린이문화교실, 1층엔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2층 북카페, 패밀리룸,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5만권 이상의 도서와 300여 개의 좌석을 갖춘 ‘주례열린도서관’이 문을 열면 대출·열람 서비스는 물론, 도서관 주변의 울창한 숲을 충분히 활용해 주민들에게 상쾌한 숲속에서 생활하는 것 같은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와 어른이 분리되지 않고 한 공간에 지낼 수 있도록 내부공간을 꾸며 아이와 부모가 즐겁게 놀이하듯이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상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주례 지역에 교육문화시설 및 육아지원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각종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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