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6 호
11월 1일~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입산통제 실시
백양산·승학산 305㏊ 입산통제구역 지정
등산로 6개 노선 폐쇄, 산불감시인력 16곳 배치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방지합니다.”
사상구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으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백양산과 승학산의 305.6㏊(1㏊=1만㎡)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총 34개 등산로(51.4㎞) 가운데 6개 노선 7.7㎞를 폐쇄한다. 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등 산불감시인력 30명이 산불취약지역 16곳에 배치돼 근무하며, 자체적으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3차례 실시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상진화대(47명)와 보조진화대(300명)를 현장에 즉각 투입, 진화차량(3대)과 고압호스 등 각종 진화장비를 이용해 산불을 조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방화범과 실화범은 물론,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사람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을 강력 단속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등산객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녹지공원과(☎310-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