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5 호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마련… 글로벌 인재 양성에 온 힘
교육청·대학 등과 협력체계 한층 강화
영어체험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동·서교육 불균형 해소 및 서부산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9일~7월 8일까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화센터 발전방안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즉시 시행 가능한 ‘교육활성화 및 교육과정 개편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제화센터 사업계획안에 반영해 시행하는 대신에, ‘조직 및 재정개선’, ‘중장기 발전방안’ 등은 장기적인 과제로 정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먼저 2021년에는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글로벌 체험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시설인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1천700여명)으로 양질의 영어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 역량, 창의력,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메이커교육’과 영어회화를 접목한 ‘초·중등 글로벌 메이커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코딩, 3D펜 등 도구 이용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창의력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화센터 수강생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영어캠프’와 ‘세계문화이해 교육’ 등의 신규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많아, 인근 대학(신라대, 동서대 등)과 함께하는 ‘방학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평생학습과 국제화센터를 연계한 ‘아빠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글로벌 캠프’를 1박 2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임시적으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수강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문화교육과(☎310-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