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아싸 747명 동참 3천251만원 기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 신청 접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청에서 지급한 ‘재난 긴급생활지원금’(1인당 5만원)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하는 ‘100일의 도전, 아름다운 기부릴레이 캠페인’이 완료됐다.
사상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4월 20일~7월 27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747명의 구민이 동참해 성금 3천251만9천500원을 기탁했다.
이 캠페인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에서부터 대학교 환경미화원들까지 수많은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아싸)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상구는 또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아싸’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중위소득 80% 이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적용)에게 세대당 20만원을 지원(8월 현재 17명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코로나19 관련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기부 릴레이 모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기관추천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구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기부 릴레이로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