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2 호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서겠습니다!
구청 전 직원 6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4차례에 걸쳐 장을 보고 회식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맺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사상구와 관내 유관기관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상구와 관내 유관기관, 전통시장은 지난 5월 22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사상구의회를 비롯해 부산북부소방서, 한전북부산지사,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6개소와 엄궁·덕포·감전·사상·모라 시장과 부산새벽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가 참여했다.
사상구는 또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6월 3일 수요일 퇴근 무렵 덕포시장에서 김대근 구청장이 복지환경국 간부공무원, 직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장도 보고, 캠페인도 했다.

구청 직원 등 참가자들은 채소가게와 정육점 등에서 재난지원금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방울토마토, 포도, 고기 등을 사면서 상인들과 얘기도 나눴다.
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사태로 2~3달 동안 장사가 안 돼 너무 힘들었지만, 구청과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수요일(10일) 퇴근 무렵에는 사상시장, 셋째 수요일(17일)에는 감전시장, 넷째 수요일(24일)에는 모라시장과 엄궁시장에서 직원들이 장을 보고 회식도 했다. 7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한다.
김대근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도 우리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310-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