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1 호

600년 노거수 회화나무에 감동의 새싹이 움터

600년 노거수 회화나무에 감동의 새싹이 움터1


600년 노거수 회화나무에 감동의 새싹이 움터2지난해 2월 주례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600여 년을 지켜오던 터전을 떠나 진주의 한 농장으로 이식됐던 노거수 회화나무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사상구의회가 앞장서왔다. 그 결과 올 봄에는 회화나무에 파란 새싹이 움터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감동의 순간이 있기까지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모두 우리 선조들의 정신적 자산이었던 노거수의 이식을 안타까워하던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현장을 방문해 이식 후 관리 미흡으로 고사 위기에 놓인 노거수를 살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의원발의로 「사상구 노거수 지정 및 보호·관리조례」를 제정하고 회화나무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마침내 2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올 4월에 노거수 생육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상구의회는 의회 차원에서 600년 노거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향후 적정 시기에 사상구로 다시 재이식함으로써 지역의 정신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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