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91 호

“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릴레이 호응 뜨겁다

기부 릴레이 포스터

282명 동참, 2천126만원 기탁… 7월 27일까지 접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는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사상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월 20일~7월 27일까지 진행하는 ‘100일의 도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5월 21일 현재 282명이 동참해 2천126만5천원을 모았다.

모라3동 민들레어린이집 직원 16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1인당 5만원씩 사상구에서 받은 긴급생활지원금 80만원을 기부했다.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515만원을 기탁했다.

동서대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40명은 260만원을 기부했다. 재난지원금(1인당 5만원)에 급여까지 보태서 마련한 값진 돈이었다.

감전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50만원을 기부했다. 또 다른 주민 1명도 익명으로 16만5천원을 기부했다.

운동동호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만원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했다. 신태원종합건설이 300만원을,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위너’가 5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2)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79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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