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CT 촬영·침구 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예정
직원 성금으로 ‘다온뱅크’ 적립·매년 60명 후원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과 함께 ‘취약계층 양·한방 협진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한방 협진 의료비 지원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와 함께 침구 치료 등의 한방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생활고로 제대로 된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던 대상자가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 CT 촬영 등의 정밀검사와 진료, 그리고 침구치료 등 한방서비스까지 받게 됐다.
부산보훈병원은 지난 9월 사상구와 협약한 복지자원은행인 ‘다온뱅크’에 공공의료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확약하고, 양·한방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한 진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협진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사업비는 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으로 전액 충당하게 된다.
이 밖에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검진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기로 하는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양·한방 협진 서비스는 약속의 형태로 사상구 복지자원은행인 ‘다온뱅크’에 매월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축해 놓았다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복지정책과(☎310-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