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87 호
2020 사상구 역점시책 - 미래첨단 산업도시·살기 좋은 생태도시 만들겠습니다
기업지원복합센터 조감도
사상구는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이라는 구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6대 역점시책 추진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시 대개조로 미래첨단 산업도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복지도시, 고품격 문화·교육으로 매력적인 명품도시, 사람과 도시가 함께하는 쾌적한 안전도시, 청렴과 친절! 공감과 소통의 열린도시 등 사상구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6대 역점시책을 소개한다.
■ 도시 대개조로 미래첨단 산업도시
먼저 주례, 감전, 학장동 일원의 302만1천㎡ 규모의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재생계획(변경) 및 재생시행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새벽로 도로확장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가운데 핵심지역인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1만7천348㎡) 개발에도 온 힘을 기울인다. 지난해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지조성을 한 뒤, 2023년부터 기업지원복합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사상 지역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2천100여 개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Cheer Up) 토크 콘서트 개최, 취업준비 마스터과정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교육,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도 노력한다.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보유한 관내 강소기업 15개를 발굴해 지원하고, 공장등록 4년 이상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한다. 감전시장을 비롯해 9개 시장에 대해 10개의 사업을 펼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를 이룬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나는 장터, 청년창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생태도시
‘회색 도시 사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늘푸른 녹색 도시’로 변신을 꾀한다. 도심 속에 숲과 문화공원을 만들고, 백양산 숲길 등을 조성해 삭막한 공업단지에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바뀐다.
교통 중심지인 사상역 광장로 일원(1만㎡)에 나무를 심고 수경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한다. 공단지역에 위치한 서감초등학교에도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으로 꾸민다. 주례쌈지공원은 재정비하며, 가로변의 교통섬과 녹지대에는 꽃을 심고 가꾼다.
부산도서관 문화공원 조감도
특히 덕포동 부산도서관(부산대표도서관) 개관 시기에 맞춰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3천160㎡)을 조성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사상공원에 사상활력체육센터, 마루체육마당, 운산마중마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실시계획 인가, 토지보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학공원과 주례백양공원, 창날공원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백양산 운수사~애진봉 구간에 건강숲길을 새로 조성하고, 백양산 용문사~건강약수터 구간의 등산로와 삼각봉에 설치된 전망대는 말끔히 정비한다.
삼락천 수질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 학장천 고향의 강 테마별 꽃길 조성 등으로 구민들이 찾고 싶은 친환경 생태하천을 만든다. 소규모 영세사업장(20개소)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등 맑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인다.
■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복지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립목욕탕 건립을 추진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을 강화하며, 찾아가는 금융복지·무료법률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10개 바우처 사업도 실시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체인 ‘다복따복망’을 확대·운영한다. 복지자원을 미리 저축해 뒀다가 위기가구 등의 복지수요가 발생하면 사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 통합관리 시스템인 ‘다온뱅크’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생활안정 지원(연금, 의료·재활, 일자리)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유치원)에 냉·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진료의 날(연 4회), 감염병 예방 보건 교육(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구민 구강교실 등을 운영하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마을건강센터를 10개소로 확대하며,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가맘 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9월 보건소를 증축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마을건강센터 4개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사 7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