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리틀부 시랑대 리그에서 정상에 올라
사상구리틀야구단이 창단 1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사상구리틀야구단은 지난 7월 24일~31일까지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리틀부 시랑대 리그(주관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영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리틀부(아마추어 야구단)는 전국 129팀이 참가해 5개 리그(달음산, 소학대, 오랑대, 시랑대, 불광산)로 나눠 리그별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사상구리틀야구단이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08년 3월 창단 이후 11년 5개월 만에 첫 우승이 확정되자, 19명의 선수들은 일제히 모자를 벗어 하늘 높이 던지면서 환호하며 기뻐했다. 또 김정훈 감독과 심재용 코치는 물론, 응원 나온 가족들도 서로 얼싸안고 펄쩍펄쩍 뛰면서 첫 우승의 감격을 함께 누렸다.
한편 사상구는 부산지역 야구계의 숙원사업인 ‘유소년 리틀야구장’을 부산 최초로 삼락생태공원(현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소관)에 조성, 2009년 10월 개장식을 가졌었다. 당시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만든 이 야구장은 가로 75m, 세로 80m, 면적 6천㎡의 크기로 리틀야구장 2면과 선수대기석인 더그아웃, 햇볕을 가릴 수 있는 파고라, 가로등 등을 설치했다. 사상구리틀야구단(홈페이지: www.부산사상구리틀야구단.com)은 이곳 삼락생태공원 유소년 전용야구장(90×90m)에서 방과후 함께 훈련할 뿐만 아니라, 야구를 통해 친구들 간의 우애와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 정신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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