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78 호
新낙동강시대 여는 '서부산 대개조' 비전 발표
기업지원복합센터 조감도
부산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행정복합타운 건립에 박차… 사상역 일대 5개 교통망 통합개발
부산시가 서부산을 생산·물류 거점도시로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내용의 ‘서부산 대개조’ 비전을 내놓았다.
부산시는 4월 15일 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서부산권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 대개조’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산 대개조 비전의 핵심 방향으로 ‘성장과 삶의 질, 그리고 생태’를 제시했으며, 사상지역은 진정한 의미의 ‘사상스마트시티’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서부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경부선 철도를 들어내고, 북구와 사상구, 사하구 거점지역을 연결하여 ‘낙동강 강동권 첨단 트라이시티’(Tri-City)를 조성한다.
90만평 규모의 도심공단인 사상공단에는 2023년까지 1천600억원을 투입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2천500억원이 들어가는 행정복합타운 건립도 추진한다.
사상스마트시티 특별회계 5천억원을 추가로 조성해 2030년까지 공장 이전과 업종전환을 추진하고 이곳을 센텀시티의 3배, 구로 디지털밸리의 1.5배에 달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재생시킨다.
사상역 철도부지(13만㎡)와 도시철도 2호선·5호선, 사상-김해 경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5개 교통망을 연계한 통합개발을 통해 서부산권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은 2021년까지 완료하고, 엄궁대교와 승학터널은 2024년, 2027년까지 각각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승학산과 엄광산 일대에 160만평 규모의 부산산림융복합단지도 조성한다. 사상스마트시티~삼락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교’도 빠른 시일 내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사상지역 숙원사업인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민의견 수렴과 법무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최적의 안’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시 지역균형개발과(☎888-2810)
기획감사실(☎310-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