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76 호
5분 자유 발언 (제199회 임시회 2019.1.29.) 게시판 재정비돼야

윤숙희 구의원
(주례1·2·3동)
본 의원은 “동마다 설치된 주민 자율게시판을 비롯한 구에서 관리하는 게시판이 재정비 되어야 한다” 라는 요지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우리 구 전체 동의 게시판 운영 실태를 살펴볼 수는 없었지만, 대표적인 동 몇 군데를 살펴본 결과, 주민 자율게시판은 이중삼중으로 종이전단지가 부착되어 있고, 청테이프 흔적과 오래된 부착물이 많아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등 관계 부서에서는 설치만 해놓고 관리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정비가 시급함을 느꼈습니다.
이에 비해 구 지정 게시판은 여닫이문이 있고 월 2회 광고를 접수받아 관리를 하므로 그나마 잘 운영되고 있었지만, 게시판이라고 표시되어야 함에도 지워진 곳이 몇 군데 있는 것 같습니다. 동별 마을소식지 게시판은 나름대로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만 규모가 작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관에서 설치하는 공공시설물 등은 설치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조금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전단지, 스티커, 벽보 등) 부착물이 너무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가 오거나 세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비에 젖어 찢어지고 바람에 날리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 주민 자율게시판에 대해 관계 부서나 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관리 실태를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현장을 한 번 가 보십시오. 물론, 구민들의 의식 또한 바뀌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관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구민들도 적극 협조하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올해는 일자리를 더 늘려서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무분별하게 부착된 주민 자율게시판을 보면서 본 의원은 빠른 시간 내 정비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각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아크릴 게시판처럼 형태나 규격이 통일된 두꺼운 비닐 커버를 한다든지, 동 마을소식지 게시판처럼 커버를 해서 비가 와도 게시된 광고물들이 부착될 수 있는 그야말로 효과적인 자율게시판이 설치된다면 주민들의 광고 효과도 배가 되리라 생각하고, 동네 경관도 깨끗한 이미지로 변신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