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72 호

서부산권 개발사업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5분 자유 발언 (제196회 임시회 2018.09.19.)

신혜정 구의원



신혜정
구의원
(비례대표)



본 의원은 사상구를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부산권 개발사업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취임사에서 ‘청렴한 구정과 소통’, ‘상생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교육문화’, ‘함께하는 안전도시’를 구정목표로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을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전임 구청장님께서 해 오던 사업들도 중단없이 계속하시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지난 2009년 재생사업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착실히 추진되어오고 있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15년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 2017년 5월 재생시행계획(부분)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였고, 2017년 8월 새벽로 확장구간을 보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노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도심기능 강화와 역세권과 연계한 복합용지 개발 및 지식산업센터, R&D센터 등 유치를 통한 상업, 업무, 주거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복합화된 지식기반형 첨단복합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던 노후 공업지역을 재정비하여 첨단융합지식산업이 집적된 도심형 산업단지로 재창조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부산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상구민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에서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평가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접한 구민들은 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부산시가 직접 국토부에 제안한 500억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제조업 공장이 현재 가동되고 있어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ICT 기반의 업종 전환은 이룰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며, 부산시가 구상했던 사상스마트시티 도시재생의 경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구차한 변명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면 사상구청은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이것뿐만 아닙니다. 부산시가 도시개발의 큰 축을 서부산에서 원도심으로 옮긴다는 보도 또한 서부산권 개발사업이 홀대를 받고 있고 서부산권 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행정도 비즈니스입니다. 공무원과 정치인이 발로 뛰고 애착을 가지지 않으면 어떠한 작은 사업 하나라도 선정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부산과 서부산이 균형발전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안일한 행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구청에서 사상구를 위하여 부산시에 어떠한 항의를 했는지 알 수 없으나, 진정으로 사상구를 위한다면 앞만 바라보고 앉아서 관망하는 행정은 없어져야 합니다. 사상구를 위해서는 정부의 작은 사업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동부산과 서부산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가일층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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