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71 호

희귀 우표·지폐·복권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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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생활사박물관, 10월 13일까지 150점 전시

“평소 보기 힘든 우표, 지폐, 복권 구경하러 오세요.”

사상생활사박물관 2층 담소방에서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우리들의 취미생활’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다른 수집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 전시해설사 이규인 씨의 개인 소장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 씨가 수십년 동안 수집해 온 물품 가운데 희귀한 우표, 지폐, 복권 등 150여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특히 1950년 한국전쟁 때 일본에서 발행해 국내에 들여와 유통된 적이 있는 ‘일본은행 발행 조선은행 천원권 지폐’(사진)를 비롯해, 1973년 최초로 발행된 ‘만원권 지폐’, 1998년 첫 발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월드컵복권’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사상생활사박물관은 ‘7080 음악다방’과 ‘내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던 안방풍경’도 상설 전시하고 있어 박물관에 가면 누구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삼덕초등학교 옆에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삼락생태공원, 괘법한신아파트,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한다. 주차비와 관람료는 무료.

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4만5천여명이 박물관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그 때 그 시절이 궁금하면 전시해설사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세요”라고 말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310-5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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