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69 호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드려요~

경로당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하는 모습.
경로당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하는 모습.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 운영… 성금·성품 접수 받아 어려운 이웃 지원

“푹푹 찌는 무더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사상구는 12개 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주축이 돼 중증장애인과 홀로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대상자를 선정하면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 기금 등을 활용해 선풍기와 쿨 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후 건물의 경우 집수리 봉사단 등이 옥상에 폭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 시공을 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성금 500만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노후주택의 방충망을 말끔히 수리해주거나 새것으로 바꿔 주고, 오래된 방의 벽에 피어난 곰팡이도 제거한 뒤 산뜻한 벽지로 도배해주며, 전등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준다.

특히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위해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를 운영한다. 기업과 봉사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성금 또는 냉방용품을 접수하고, 기부영수증도 발급해준다. 성금은 ‘사랑의 에너지 나눔 뱅크 전용계좌’(국민은행 876701-01-095090)로 보내주면 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을 이어가는 큰 희망이 된다” 면서 “폭염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복지공동체에서 가정방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복지정책과(☎310-4342)

복지공동체 회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하고 있다.
복지공동체 회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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