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64 호

제190회 정례회(2017.12.19.) 5분 자유 발언

이상관 구의원





이상관
구의원
(학장, 엄궁동)



부산시교육청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포기’ 규탄하고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 약속이행 촉구한다   


본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일방적인 신청포기에 대하여 규탄하며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의 교육국제화특구 신청포기에 대한 약속이행 촉구 성명서
 
금번 교육부의 2017년 10월 23일 자 교육국제화특구 신규지정 계획 공고에 따라 신청 주체기관인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신청하기로 합의하여 2017년 10월 24일부로 교육국제화특구 신규지정 신청공모 계획서를 각 구·군에 시달하였던 바,
이에 사상구에서는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대학교와 북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36개 사업 100여 쪽에 이르는 사업제안서를 수립하여 2017년 12월 6일 특구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사상구청에서 개최하고 사업신청을 위한 절차와 준비를 다 마친 상태이다.
그러나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사상구의 사업제안서나 주민공청회 결과를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2017년 12월 7일 사상구 주민공청회 바로 다음날 교육국제화특구 신청포기 의사를 발표하였다. 부산시와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 공동 추진키로 하였던 교육국제화특구 신청 약속을 부산시와도 사전 합의나 논의가 없이 신청을 포기하는 발표는 주민들과의 약속은 물론 기관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처사임을 밝힌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교사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의견과 다행복교육사업의 우선 정착을 신청포기 사유로 들고 있지만, 사상구의 주민공청회에서는 소위 전교조 소속 교사 몇몇 분 외에는 절대 다수의 주민들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을 찬성하였고, 또한 교육국제화 특구 신청 내용에서도 지역인재 양성과 다문화 이주자 등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으로서 다행복교육사업과는 상호보완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논의나 이해를 구하는 과정도 없이 부산시교육청이 국제화 특구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교육에 대한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아울러 부산시 교육청은 공교육 혁신에 대한 진정한 용기와 철학 그리고 동서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신념과 의지가 과연 있기나 한지? 의심마저 들게 하는 행위이다.
이는 명문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사상구와 구민의 열망을 무참히 짓밟고 찬물을 끼얹는 폭거임을 거듭 규탄하며, 교육국제화 특구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다시 한 번 부산시교육청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1.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신청포기를 즉각 철회하라!
2.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 공약을 약속대로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5분 자유 발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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