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63 호

제190회 정례회(2017.12.19.) 구정 질문·답변(일문일답)

정성열 구의원



정성열 구의원
(괘법, 감전동)




본 의원은 사상인디스테이션 철거 및 백양대로와 사상역으로 연결시키는 레일로드 테마파크(Rail Road Theme Park) 조성계획은 없는지? 또한 백양가든 굴다리 방면 법면의 완만한 공사를 요청하면서 구청장님께 일문일답의 구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문: 본 의원은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을 철거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청장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
답: 사상인디스테이션은 부산시 소유의 가설건축물로, 청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부산시로부터 위임받은 우리 구에서는 부산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제3차 존치기간 연장승인: 2017.8.7.~2020.8.1.]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청년문화의 상징성과 거점기능으로 인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용하려면 몇 주 전에 시설사용을 신청해야 할 만큼 활성화가 되어 있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시설로 긴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설조성에 20억원의 적지 않은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축조된 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건설공사로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철거된 ‘도란동’은 2018년 6월 경에 원상 복구되며, 증축 리모델링을 통하여 부산창업카페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비 5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서부산권의 창업지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창업카페: 서부산권 Pre-BI 단계의 창업지원 소통공간으로, BI 및 사업화 단계로의 성장을 위한 허브기능 수행(10개 업체 내외 입주)

문: 사상인디스테이션 철거와 아울러 분수대를 설치하여 만남의 광장으로 탈바꿈하여야 할 시기가 도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 주변은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공사 등으로 혼잡하고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인디스테이션 도란동 원상복구와 부산창업카페 조성 이후, 대형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사상역 공영주차장 부지 녹색 쌈지숲 조성 시 주변여건 등을 고려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상역 주변 경관이 서부산의 관문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사상역,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등 복합허브운송센터가 된다면, 많은 인파로 인하여 그야말로 삭막한 애물 덩어리가 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함으로, 미연에 적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청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답: 현재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청년문화의 산실이자 지역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앞으로 부산창업카페가 조성되면 시설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모든 계획이나 시설들이 영구불변은 없다고 생각되며, 상황에 따라서 더 나은 계획, 더 나은 시설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향후 사상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한 ‘녹색 쌈지숲 조성’ 시 사상인디스테이션 주변 시설물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조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였던 백양대로와 사상역을 이어주는 레일로드 테마파크(Rail Road Theme Park) 조성계획에 대한 청장님의 계획은 어떠한지요?
답: 철도로 지역이 단절된 점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본 대상지는 경부선 철도구역 양측에 50가구 이상의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고, 사상역 인근지역과 백양대로 인근지역은 5미터 이상의 높이 차가 있습니다.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철도부지 복개를 위해서는 인근 주택밀집구역의 집단이주 및 건물철거가 불가피하여 주민들의 반발 등 다수민원이 예상되며, 또한 해당지역의 높이 차로 인하여 6미터 이상의 과다한 콘크리트 옹벽구조물이 연속적으로 설치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도심지 미관저해 및 인근 주택의 일조권 침해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현재보다 더 나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앞으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 수 십 년 동안이나 동서로 갈라놓은 ‘회색도시’ 사상을 연결시켜 완전한 사상을 만들고 소외되어 있는 괘법동 1, 2통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답: 본 대상지의 인근에는 철도횡단육교 1개소, 지하차도 3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북부산세무서~백양로간 연결도로 보상비가 확보되어 시에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고, 향후 연결도로가 추가로 개설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경부선 철로로 인한 지역이 단절되어 교통, 보행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도 사상역 인근 경부선 철도하부 통과도로의 확장 개설방안, 사상통합역사 개발 시 괘내마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과연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으로 백양대로와 사상역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밝혀주십시오.
답: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조성된 지형여건과 지역주민들의 집단이주 문제, 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 등을 감안할 때 ‘레일로드 테마파크’ 조성은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질문을 하겠습니다.
문: 주례에서 덕포 방면 백양대로에서 백양가든 굴다리 방면 법면이 우회전 시, 급작스레 핸들을 감아 곡예운전을 하는 아찔한 순간들이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시급하게 공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 본 대상지는 백양대로에서 괘법동 태능자원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진입부로서, 현재 가각부에 설치되어 있는 석축 및 급한 경사도로 인해 차량진입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빠른 시일 내 석축 일부철거 및 보도의 가각정비를 시행하여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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