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62 호
[5분 자유발언] 백양산 웰빙숲~사상근린공원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하자

정성열 구의원
(괘법, 감전동)
본 의원은 백양산 웰빙숲에서 사상근린공원까지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사상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017년 10월 17일 24억여원의 예산으로 완성된 ‘백양산 웰빙숲’은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본 의원이 정책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백양산 웰빙숲을 걸으면서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사상근린공원과 연결이 된다면 시너지 효과와 경제적 가치가 배가가 될 것인데…. 참 많은 생각에 잠겨 의회로 돌아와 관련 자료를 찾아보던 중 알게 된 내용이 있습니다.
구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인구 1인당 도시공원 확보면적 기준이 6㎡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각 지자체에서는 이런 내용을 대부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인구 1인당 6㎡ 기준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사상구와 연제구, 대구 중구가 각각 0.4㎡이고, 시도별로는 인구 1인당 도시공원 확보율이 세종시가 가장 높다고 발표가 된 사실을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은 알고 계신지도 묻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국토교통부에서도 골칫거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고지를 하지 않을 것이란 것은 명약관화하지 않을까요. 사실 사상의 자원이 산과 숲, 낙동강의 석양 말고는 별 다른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을 유치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야심차게 조성된 근린공원도 이용객의 감소로 호응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사상으로 도약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구도 야심찬 큰 그림을 그려 사상 대개조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본 의원이 검토를 해 보았습니다.
백양산 웰빙숲에서 덕포동 대덕여고까지 약 2㎞, 대덕여고에서 신라중학교까지 약 2㎞, 신라중에서 사상근린공원까지 약 1.8㎞입니다. 모두 합해 6㎞에 가까운 이 구간을 연결하여 단계적으로 중장기계획을 세워 둘레길을 조성한다면 사상구가 재조명을 받을 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지대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 의원이 직접 탐방해본 인근의 마산 무학산 둘레길 약 13㎞, 합천 가야산 소리길 약 7㎞, 옛 마산·창원·진해지역 근교 산을 잇는 둘레길 약 133㎞, 또는 충북괴산 산막이 옛길 약 3.9㎞ 구간은 산악인과 많은 사람들이 힐링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공원녹지법」에서 정한 인구 1인당 6㎡의 기준에도 현저히 낮은 0.4㎡라는 우리 구의 1인당 도시공원 확보면적을 근거치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얼마든지 설득할 수 있다고 보는 데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떨까요.
우리 구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백양산 웰빙숲에서 사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1인당 기준 면적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든지 예산은 확보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새롭게 밝혀진 내용이니 타 지자체보다 먼저 선점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