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59 호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제188회 임시회(2017.9.8.) 5분 자유 발언

이상관 구의원




이상관 구의원
(학장, 엄궁동)






본 의원은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애정을’이라는 내용으로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2015년 청소년 학업 중단자 수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한해 4만7천70명, 부산시는 2천644명, 사상구는 60여명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발생하였습니다.
2016년 범죄백서 및 교육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학업중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년 5만여명씩 발생하지만, 학교를 떠나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학업 중단 학생들의 범죄율은 23.8%로 재학생 0.7%보다 3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상구는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을 운영하여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청소년어울림 마당,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학습 지원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상구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청소년지도사 2명이 2017년도에 210명을 상담토록 여성가족부로부터 배당을 받아 실적을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적을 맞추려면 당연히 학교 밖 청소년들보다는 재학생들을 우선 상담하는 등으로 실적을 메워야 하는 실정입니다.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코자 본 의원이 행정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본 의원은 위기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상구에서도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복지증진 및 활동진흥을 위해 사상구 청소년 상담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설치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요구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이 모라동에 있습니다만 거리상 엄궁, 학장, 주례권역의 학생 및 위기 청소년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함을 감안하여 학장, 엄궁, 주례 권역에도 청소년 지원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바랍니다.
둘째, 청소년들이 젊은 에너지를 발산할 장소가 많이 부족합니다.
사상인디스테이션, 명품가로공원, 르네시떼 상설무대, 음악분수대, 엄궁유수지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 등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해야 합니다.


위기 청소년의 문제는 청소년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의 공동체의 문제로 서로 협조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위기의 청소년들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잘 보살펴 희망의 청소년으로 만들어 국가 발전에 든든한 인재로 성장시켜야 하며, 희망의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바로 지금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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