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는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서 맞춤형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
어려운 이웃 위한 ‘열린 냉장고’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덕포1동에서는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동) 사업의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만드는데 주목했다.
그 시작으로 2016년 8월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지역의 시장 등에서 남는 농산물을 기부 받아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냉장고’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 냉장고’가 알려지면서 이제는 동네 주민들이 후원물품을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고, 딱딱하기만 했던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가는 ‘나눔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주민이 만드는 따뜻한 정
‘행복담은 한 끼’
나눔 냉장고를 지켜본 주민들이 더 많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덕포 행복담은 마을부엌’을 운영하면서 매일 50인분의 ‘행복담은 한 끼’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덕포 행복담은 마을부엌’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셰프인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공동체다.
‘밥 한 끼 같이 묵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행복담은 한 끼는 나누고 베푸는 정을 통해 ‘멀리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이 더 가깝다’는 옛말을 체감시켜 주고 있다. ‘행복담은 한 끼’는 주민들 간의 정을 더욱 깊게 해주는 변화의 주인공이자 덕포1동의 자랑거리다.
복지정책과(☎310-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