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56 호
엄마와 함께 사랑의 ‘소이 캔들’ 만들기
동주중 ‘가족 사랑의 날’ 체험 행사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6월 9일 오후 동주중학교 도서실에서 엄마와 학생들이 함께 ‘사랑의 소이 캔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동주중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후원)했으며, 모두 15가족이 참여했다.
‘소이 캔들’은 몸에 해로운 파라핀 대신에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 처리한 ‘소이 왁스’로 만들어 은은한 향이 돋보이는 향초이다. 일반 향초와 달리 방부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데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쌍둥이 두 아들과 같이 참여한 이미조 씨는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고 보람도 있었다. 특히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2학년 강륜영 학생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엄마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감사하다”며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도 덧붙여 전했다.
동주중학교 학부모회장 이현정 씨는 “초는 따뜻함과 불을 밝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학생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항상 불을 환하게 밝히는 멋진 아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김재곤 (동주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