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54 호

5분 자유 발언 (제184회 임시회 2017.2.17.)

정성열 구의원



정성열 구의원
(괘법·감전동)







본 의원은 경부선 철도로 단절이 된 사상구를 연결할 수는 없는 것일까? 라는 유치한 생각을 현실 가능한 대안이 되었으면 하는 진부한 마음으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단절이 된 사상을 두고는 어떠한 수식어도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심대한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이는 구청장님의 업무수행에서도 크나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먼저 2017년~2021년 중기재정계획 「주요투자사업 우선순위」에 의하면 ‘괘법동의 철로변 지하차도 확충 및 접속도로 개설’ 80억원, ‘사상역~백양로 간 도로 개설’ 300억원, 이는 2018년 이후의 사업순위라 예산의 관계로 언제 진행이 될지도 모르는 현실입니다. 괘법동의 이 두 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나아가 우리 구의 현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2월 3일자 부산일보에 게재된 내용을 다시금 회상하여 본다면 생태도 문화도 단절된 ‘삭막한 회색도시’ 사상 「철로가 만든 단절」, “신라대 인근 백양로에 들어선 프랜차이즈 커피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 이 커피점에서 멀리 낙동강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었지만, 가까운 곳에서는 철로가 두 동강 낸 사상의 또 다른 모습이 보였다. 이 철로 때문에 고립된 괘내마을은 인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생기를 잃어가고 있었다. 반면 철로를 건너 사상역부터 시작되는 광장로에는 행인들로 넘쳐났다. 차로로 단절된 삼락생태공원이 그렇듯이 이곳 역시 철로로 단절된 두 지역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게재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십 년 동안이나 단절이 된 사상을 조속히 연결을 하여야 하며, 어느 도시든 둘로 갈라져서는 좋은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역동적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음에도 흐름이 단절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다면, 사상역 부대시설 민자유치 추진과 사상광장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사상~하단간 지하철공사, 부전역~마산간 복선전철공사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에 본 의원은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으로 작용이 용이하며, 미래 경제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경부선 철도를 괘내마을 ‘고샅길 쉼터’ 부근을 덮어 백양대로와 사상역으로 이어주는 ‘레일로드 테마파크’(Rail Road Theme Park)로 만들어서 연결을 하게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다음과 같이 엄청날 것입니다.
첫째, 단순히 연결접속도로를 넘어 타 지역 및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주변의 경관과 낙동강의 석양 등 관광지로도 충분한 여건을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둘째, 괘법1·2통 주민들의 방음벽 설치 요구도 자연적으로 해소됨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반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리고 2011년 야심차게 시작한 괘법동의 ‘고샅길 쉼터’는 이제 그 어느 누구도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애물단지로 전락하였지만, 백양대로와 연결시키는 ‘레일로드 테마파크’가 조성이 된다면 이곳이 다시 재조명이 될 수가 있는 여건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만연할 것이라고 봅니다.
셋째, ‘레일로드 테마파크’ 길을 따라 신라대 학생들이 올해 준공할 사상광장로 가로환경개선사업 ‘빛의 거리’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젊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한 장르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년층과 젊음이 어우러져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본 의원은 확신을 합니다.
넷째, 괘법동의 철로변 지하차도 확충사업도 함께 병행한다면 이 모든 것이 순기능의 역할을 할 것이므로 그야말로 낙동강 시대와 르네상스의 중심도시 사상이라는 수식어가 완성이 되고 교육문화 환경을 따라 떠났던 주민들이 다시 사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봅니다.


구청장님!
본 의원이 앞서 언급한 내용대로 좀 더 유치하게 생각을 하여야 진부한 결실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꼭 실현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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