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51 호

삼락천 주변 공장지역에 ‘에코팩토리존’ 조성

19개 업체 공장녹화, 휴게쉼터 설치… 삼락천에 야간 경관조명도


삼락천 야간 경관 조명



회색빛 공장건물 일색이던 삼락동 공장 밀집지역이 확 바뀌고 있다.

침체된 도심 공단에 녹색 이미지를 더해 근로자들과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에코팩토리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상구는 부산시 도심재생사업의 하나인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에코팩토리존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특히 사상구는 기존에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됐던 건물 도색이나 도로 포장·재정비 작업에서 벗어나 공장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거나 담장을 허물어 근로자를 위한 휴식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삼락동 금강화학(낙동대로 1472) 일원의 19개 기업체가 참여한 2단계 사업에서 사상구는 16억원을 들여 공장 주변에 밝고 쾌적한 녹색공간(담장정비 15곳 5천816㎡, 공장녹화 13곳 755m)을 조성했다.


삼락천 휴게쉼터



또 공장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 만든 휴게쉼터 2곳(15㎡)과 삼락천의 교량을 확장해서 조성한 휴게쉼터(80㎡)도 근로자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특히 대창마린테크 휴게쉼터에는 태양광 발전형 ‘에어커튼 설비’가 설치돼 자체 생산된 전력으로 에어컨을 가동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기존 가로등과 보안등도 LED 조명등으로 교체(98곳)했으며, 삼락천을 따라 480m 구간(부산벤처타워 앞 340m, 농심사상공장 앞 140m)에 경관조명등 212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에코팩토리존 조성사업’은 2017년에도 계속된다. 농심사상공장(사상로455번길 46) 주변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3단계 사업(사업비 16억원)을 시행,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조도시재생과(☎310-5212)


공장 휴게쉼터



공장 담장 녹화

사진 설명 - 1 삼락천 야간 경관조명, 2 삼락천 휴게쉼터, 3 공장 휴게쉼터, 4 공장 담장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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