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곳곳을 다니며
8만3천명에게 식사 대접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

11월 4일 모라1동 고동바위공원에서 열린 경남정보대 ‘사랑의 밥차 운영 10주년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의 대표적 지역사회 봉사 활동인 ‘사랑의 밥차’가 운행 10주년을 맞았다.
경남정보대는 11월 4일 사상구 모라1동 고동바위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밥차 운영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해드리고자 시작한 작은 봉사 활동이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정보대 추만석 총장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대학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10년째 계속 봉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5t 차량을 개조해 내부에 그릇, 수저 등 배식기구와 300인분 밥통, 국솥, 반찬통, 가스레인지 6개, 싱크대 등 주방시설이 설치된 이동식 식당이다. 2006년 11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으로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모라동과 감전동 등 사상구 곳곳을 다니며 8만3천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