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48 호

5분 자유발언 - 보행자 안전 위해 구청사 주변도로 ‘보차도 분리공사’해야


    

        정성열
          구의원

      (괘법, 감전동)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요지는 구청사 주변 도로에 보차도 분리공사가 되어 있지 않아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인도설치 공사가 시급함을 말씀드리고, 집행부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사상로75번길에서 가야대로175번길(가야로 태평양 숯불갈비~보건소 옆 도로) 약 190m와 사상로175번길과 이어지는 학감대로252번길(신사상중고자동차 매매시장 뒤 이면도로) 약 180m의 도로가 되겠습니다. 이 도로는 잘 아시다시피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먼저 사상로75번길에서 가야대로175번길에는 수많은 자동차들이 상시 불법주정차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이 제대로 소통되지 못하고 있고 사람은 차량을 피해 다니고 있어 정작 보호되어야 할 보행자의 안전은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구청장님,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이 도로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과 같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며 가족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동료직원과 가족이 보행하는 도로가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문제는 미연에 예방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 꼭 안전사고가 발생을 하여야 그때서야 처방을 하시렵니까?


관계공무원에게 사업을 의논하고 요청하면, 답변이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바빠서…, 일손이 부족하여 등등…. 그렇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사상구의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일하는 것도,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산도 넉넉하지는 않겠죠. 그럼에도 지난 추경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12개 동에 화물차를 보급하지 않았습니까? 예산은 우리 사상구민의 안위를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집행하여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어떤 예산보다도 우선시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태의연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보다는 일의 경중을 따져서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감대로252번길에 나열된 화분은 불법주정차를 하지 못하게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로의 화분을 걷어내시고 그 자리에 경계석이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통로를 확보하여 주십시오. 도로 소관부서에서 제기하는 보행통로의 폭(1.2m 이상)과 통행도로(3m 이상)도 충분하다는 것을 본 의원이 확인을 하였습니다.


보건소 옆에서 사상로75번길(태평양 숯불갈비) 약 190m 도로에 인도를 설치하려면 역 민원이 발생한다는 관계공무원의 의견도 있었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 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최선책과 차선책의 순서가 있습니다.


사상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하는 인도는 최우선이어야 하며, 누가 무슨 명분으로 반대를 한다는 말입니까? 고귀한 사람의 생명은 지켜져야 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하겠습니다. 해당부서에서는 눈앞의 공사에 치중하지 마시고 한치 앞을 내다보는 행정으로 임해주셔야 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지난 9월 26일 인도설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본 의원이 직접 해당부서에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해당 부서에서는 관할 동을 통해 사업을 건의해 달라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요? 앞으로는 의원이 제기하는 모든 민원은 동장에게 설명하고 건의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까? 얼마나 의회를 무시하였으면 관계공무원이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의원들의 민원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요청하는 것임을 감안하여 해당부서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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