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6일 토요일 저녁 엄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6 사상 동네방네 콘서트’ 줄꾼 박선미 전통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본 공연에 앞서 엄궁동 주민센터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헬레나 벨리댄스팀의 벨리댄스, 아르페지오 기타연주단의 ‘7080 노래 부르기’로 구경 나온 지역 주민 1천여명의 흥을 돋워주었다. 이어 우리소리 우리가락 ‘청’팀의 국악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진행됐다.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박선미 줄꾼의 줄타기 공연이 시작됐다.
줄타기는 2011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다. 이날 ‘박선미 줄꾼’은 그냥 걸어가기도 힘든 줄을 뒤로 걸어가거나 뛰어가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쳐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흥겨운 노래와 함께 양반 걸음걸이 흉내, 허공잡이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보여주었다. 줄을 타는 중간 중간마다 재미있고 유창한 말솜씨로 구경꾼들을 웃겼다.
주민들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도 잊고 신명나는 줄타기 한판을 즐겼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기자 심민성 (구덕고2)
동네방네 콘서트, 9월 3일 주감초등학교
24일 동주초.10월 15일 감전초에서 열려
오는 9월 3일(토) 저녁 7시 주감초등학교에서는 제5권역 ‘사상동네방네 콘서트’가 펼쳐진다. ‘극단 마루’가 6.25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애환을 그린 악극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선보인다.
9월 24일(토) 저녁 7시 동주초등학교에서는 제6권역 동네방네 콘서트가 마련되며, 이날 ‘굿패 영산마루’가 가족마당극 ‘날아라 금어야’를 무대에 올린다.
10월 15일(토) 저녁 7시 감전초등학교에서는 제7권역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개그맨 전유성 사단(코미디시장)이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 코미디 쇼 ‘철가방극장 웃음배달공연’을 한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사상문화원(☎316-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