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필희 모라1동 10통장

‘통장은 나의 운명’이라며 궂은일도 마다않는 사상복지기동대 주필희 통장을 만났다. 주 통장은 작은 문구점을 운영하면서 평소 이웃들을 살갑게 챙겨왔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이웃들의 권유로 통장 직을 맡아 11년째 활동해 오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는 주 통장은 다양한 통장업무 중에서도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서 돕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주민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한 주민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청년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복지제도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청년을 위해 장애등록과 기초수급 신청을 도왔고, 이후에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지내게 되었다. 이 청년이 불편한 몸으로 주 통장을 찾아와 한없이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을 한 것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주필희 통장은 “100세까지 통장으로 남아달라며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이웃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일하는 통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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