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 학생들, 정성껏 음식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

신라중학교 행복드림봉사단 ‘1365 해피 푸드 비타민’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9일 발대식을 갖고 ‘1365 해피 푸드 비타민’으로 이름 붙여진 이 봉사단은 1~3학년 34명과 자원봉사자(학부모, 대학생, 고등학생)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드림봉사단 ‘1365 해피 푸드 비타민’은 한 달에 한 번 토요일 오전 9시 신라중학교 가사실에 모여 토스트, 다시마 모듬쌈밥, 치킨채소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본다. 특히 학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테라피(치료, 치유) 수업’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끈다. 또 경로당과 홀로어르신이 계시는 댁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첫 행사가 시작된 지난 5월 28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계란야채 토스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종이카네이션 냉장고 자석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학생들은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신라중 3학년 김성준 학생은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것이 낯설고 어렵게 생각돼 걱정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할머니 말씀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기자 민다경 (신라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