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42 호

악취통합관제센터, 부산시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고질 민원 ‘악취’ 줄이기에 온 힘… 울산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 ‘모델’

 


고질적인 ‘악취 민원’ 줄이기에 온 힘을 기울여온 ‘사상구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올해 부산시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4월 6일 오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상구, 사하구 등 8개 기초지자체가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사상구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최우수 사례로, 사하구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사업’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특히 사상구의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사상공단이 있는 사상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인 악취를 줄이기 위해 구청이 오랜 기간 쏟아온 노력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사상구는 공업지역과 주거지가 인접해 있고, 노후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악취를 감시.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관제센터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감지 센서(14대)와 고성능 CC TV(2대), 원격 악취포집기(11대) 등을 설치했다.


관제센터 가동으로 24시간 악취 감시가 가능해졌으며, 악취가 발생하자마자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기업체의 참여로 악취배출 시설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악취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참여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사상구 일대 악취 관련 민원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울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 사상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기까지 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최우수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악취 민원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위생과(☎310-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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