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42 호

석면피해 의심지역 주민,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환경부와 부산시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석면피해 의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사상구의 경우 4월 30일과 5월 1일에는 덕포2동주민센터에서 건강검진(의사 진찰, 흉부 X-선 촬영,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5월 28일과 29일에는 감전동주민센터와 부산시여성문화회관에서 검진한다.

 


검진대상자는 석면공장인 동양아스베스트(주)와 동양S&G(주), 동화산업, 벽산(주) 부산공장, 유니온공업(주)이 가동되던 1970년부터 2007년까지 공장으로부터 반경 2㎞ 이내인 덕포.감전.엄궁.주례1.3동 또는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인 학장동 새밭마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학생.교직원.사업장 종사자들이다.


주민등록증(주민등록초본)을 갖고 가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으며, 1차 검진결과 석면질환 의심자로 분류될 경우 2차 정밀검진(흉부CT, 폐기능검사 등)을 실시한다. 만약 2차 검진결과 석면질환자로 판명되면「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구제급여와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석면은 국제보건기구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흡입하면 10~4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등의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며 “과거 석면공장이나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 장기간 거주했던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310-4385),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055-360-3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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