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초청해 정책 토론회 개최
서부산청사 유치.구치소 이전 촉구
‘서부산권개발 정책협의회’ 적극 참여
‘서부산시대 중심도시 사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상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사상구는 최근 ‘서부산시대, 사상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새로 출범한 ‘서부산권개발 정책협의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활기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2월 2일 오후 구청 신바람홀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부산발전연구원 황영우 선임연구위원이 2030년까지 총사업비 52조원을 들여 낙동강 유역 서부산 지역을 개발하는 계획인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김민수 경성대 교수, 오세경 동아대 교수, 김창대 동서대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상갑.오보근 시의원, 장인수 구의회 부의장, 주민 대표들은 서부산청사 유치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상스마트시티사업 적극 추진, 부산구치소 이전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김영일 신라대 교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끝까지 경청해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사상구와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와 사상구 등 서부산권 4개 지자체는 ‘서부산권개발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월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시(서부산개발국장 및 관련 실.과장)와 사상.북.강서.사하구(부구청장 및 관련 실.과장), 부산발전연구원 등 지역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부산청사와 서부산시립의료원 등 서부산 개발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나루터 복원 및 유람선 도입 ▷낙동강 하굿둑 개방 ▷낙동강 리버프런트 등 4개 구가 연계된 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사상구에서는 지역의 현안사업인 부산구치소 이전,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조성, 북부산세무서~백양로 간 연결도로 조기 개설 등을 건의했다.
기획감사실(☎310-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