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중 2학년 대상으로 ‘학생교사제’ 운영

학장중학교가 2학년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학생교사제’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학생교사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주요 과목 가운데 본인이 잘하는 과목을 자기보다 부족한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자원하는 학생들을 과목당 2명씩 ‘학생교사’로 뽑은 뒤 수업신청을 받아 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루에 한 과목당 두 개의 수업을 실시했고, 학생교사들은 다채로운 수업자료들을 준비해 열과 성을 다해 친구들을 가르쳤다.
학생교사 김다희 학생은 “수업자료를 만들면서 친구들에게 알기 쉽게 가르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 번 더 꼼꼼히 책을 읽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친구들을 도와줘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학생교사제 담당 강윤영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학력신장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데다 또래끼리 서로 협력한다면 학습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자 양빈현 (학장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