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33 호

‘책 읽는 마을’ 선포… 엄궁동에서 독서문화운동 시작

 

 

7월 16일 오전 10시30분 엄궁초등학교 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주민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마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송숙희 구청장과 책 읽는 아파트 대표, 책 읽는 마을 주민 등은 “책 읽기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사상을 위한 첫 걸음을 오늘 엄궁동에서 시작한다”면서 책 읽는 마을, 신나는 사상, 꿈꾸는 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내 생애 한 권의 책’을 이웃들에게 소개하고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장편소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 등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는 이날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 뒤,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마을 시범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엄궁롯데캐슬리버아파트 등 책 읽는 아파트 5곳은 주민들이 거실을 서재로 꾸밀 수 있도록 희망도서 50권을 책꽂이와 함께 4주간 방문 대출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생활화를 실천하는 가정을 선정해 인문학 기행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영·유아 가정에는 동화구연가를 ‘북시터’로 보내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법을 지도한다.


‘찾아가는 책 친구’로 선정된 엄궁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는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등 독서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사상도서관(☎310-7954)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