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사상아카데미’가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민홀(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는 테너 김승일 씨는 이날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숲으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테너 김승일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야식배달부로 힘들게 생계를 꾸려온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2010년 12월 SBS 방송프로그램인 ‘스타킹’ 출연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다시 음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후 성악가로 데뷔해 인천아시안게임 등 각종 행사에 초청돼 연주하고, 강연도 하게 됐으며, 오는 2016년 2월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초대로 백악관에서 연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너 김 씨는 강연 중간중간에 감미로운 노래도 들려주어 400여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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