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찾아서

“이웃 간에 서로 돕고 나누는 다정하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 주례1동으로 오세요.”
지역주민들은 ‘다정한 이웃, 행복한 주례1동’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사랑나누기회’를 꼽는다. 지난 1999년 뜻있는 주민들이 모여 순수 민간단체인 ‘사랑나누기회’를 만들어 16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회원 90여명이 월 회비 1만원을 차곡차곡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스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이 소식을 듣고 지역의 독지가 한 분이 ‘사랑나누기 운동’에 보태 쓰라며 매월 100만원씩 보내주고 있으며, 24개월 동안 계속 내겠다는 뜻도 전해 왔다.
사랑나누기회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10일에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와 사랑나누기회가 월례회를 함께 열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복지공동체에서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사랑나누기회 회원 배가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집수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 ‘희망풍차’(세탁차량)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홀로어르신들의 이불을 세탁해 드리는 ‘효 빨래방’도 운영하고 있다.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운 세대를 찾아내 도와주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낡은 집을 말끔히 수리해주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설.추석맞이 성품 전달, 5월 가정의 달 ‘행복나눔’ 행사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위기가정 후원금 지원, 저소득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종교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작은 나눔 무료 이.미용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관계자는 “한분 한분의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항상 열려 있는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의 문을 언제든지 두드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주례1동(☎310-3143,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