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31 호

“어르신, 주택연금으로 노후준비 하세요”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갑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주택연금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5천39명이며, 2007년 7월 출시 이후 2014년 말까지 누적 가입자는 2만2천63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의 경우 가입자는 2013년 324명, 2014년 362명이며, 2014년 말까지 누적 가입자는 1천428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자녀들에게 의존하기보다 보유자산을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연금은 부부 기준으로 1주택자(시가 9억원 이하) 또는 다주택자(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로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금수령액은 연령과 집값이 높을수록 많아지는데, 예를 들어 3억원 상당 주택의 경우 매월 받는 연금은 60세 가입자 68만원, 70세 98만원, 80세 151만원이다.


연금은 두 분 모두 돌아가실 때까지 지급되며, 집값을 초과한 연금 지급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집값(처분금액)보다 연금 지급액이 적을 때는 남은 금액을 자녀에게 돌려준다.


가입을 희망하는 분은 주민등록등본(2통)과 전입세대열람표,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804-3981, 804-3985,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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