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코시티 사상, 미래 부산발전을 견인
[사상구 개청 20주년 기획]

활기찬 경제.건강한 생태환경
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
위대한 낙동강시대 활짝 열어
서부산 중심도시로 큰 역할
한때 ‘회색도시.상습침수지.문화불모지’로 불리었던 사상구는 1995년 개청 이래 20년간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 ‘첨단산업도시.녹색환경도시.문화복지도시’로 재창조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에는 ‘활기찬 경제와 건강한 생태환경 속에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스마트 에코시티(Smart Eco City) 사상’이라는 도시비전을 이루어 위대한 낙동강시대에 부산발전을 견인하는 서부산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발간 예정인 ‘2014 사상구 통계연보’와 지난해 수립한 ‘2030 사상구 장기발전계획’을 중심으로 사상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본다.
통계연보를 통해 지난 20년간 주요변화 추이를 보면, 1995년 개청 당시 8만6천667세대, 29만5천666명이었던 인구는 2014년엔 9만6천915세대, 24만2천953명으로 조사돼, 세대수는 1만248세대 증가된 반면 인구는 5만2천713명 감소됐다.


개청 당시 143억원에 불과하던 사회복지비는 1천625억원으로 무려 11배 이상 늘어났고, 구의 재정규모도 380억원에서 2천671억원으로 늘어 한 해 살림살이가 7배나 증가했다.
시간당 20㎜의 강우에도 상습 침수됐던 사상공단은 하수시설 정비와 저류지 확장, 학장천, 감전천, 삼락천의 준설을 통한 물길 확보와 배수장 신축 등의 치수에 전념한 결과, 현재는 배수능력이 52만6천㎥/h에 달해 시간당 50㎜의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도시로 거듭났다.
96년 백양터널이 개통된데 이어 99년 지하철 2호선, 2001년 강변도로, 2011년 사상~김해 경전철, 각종 접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되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함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개청 당시 하나도 없었던 도서관은 2003년 3월 사상도서관이 문을 연데 이어 2009년 12월 어린이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이 개관했으며, 오는 2018년 개관 예정인 ‘부산대표도서관’은 사상구 덕포동에 연면적 1만5천㎡(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돼 부산도서관 네트워크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1997년 9월)을 비롯해 사상구노인회관(2003년 3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2004년 10월),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의 요람인 국제화센터(2010년 3월), 구민과 근로자의 복합문화여가공간인 다누림센터(2013년 4월), 서부산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2014년 9월)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품격 있는 교육복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상강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사상전통달집놀이, 명품가로공원 봄꽃축제를 매년 개최하는데다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도 ‘불금파티’ 등 젊은이들의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져 문화 불모지의 이미지를 벗고, 서부산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와 올해 5월 착공 예정인 첨단융합허브센터,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프라도 착착 구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창조, 동남권 경제의 허브지역으로 미래 부산경제를 다시 한 번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감사실 (☎3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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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스마트시티 추진 협업팀 가동, 좌담회 개최
노후한 사상공업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거듭나게 하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와 사상구가 발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최근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구역 내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개 기관, 14개 부서 담당직원 16명이 참여하는 협업팀(운영총괄 서부산개발국장)을 구성했다.
사상구도 일자리경제과에 스마트시티계를 신설하고, 복지환경국장을 팀장으로 8개 부서 계장 10명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한데 이어 3월 17일 오전 11시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3월 20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장병열 박사와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 등 산업정책분야 유명인사와 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공단을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위한 전략과 재생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수렴절차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310-4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