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도움으로 자립했으니 이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아야죠.”
기초생활수급자들로 구성된 사상구의 한 자활기업이 사업 수익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로 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드피아는 2월 16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하게 된 만큼 그 사업을 통해서 얻는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애드피아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인해 수급자가 되었지만 탈수급을 목표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광고.인쇄 기술을 배우고 익혀 2013년 7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한 광고업체다.
애드피아 관계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애드피아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계속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상구에서는 이들의 기부금으로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이번 설 명절에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복지관리과(☎310-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