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2018년까지 500억원 들여 덕포동 상수도 부지에 연면적 1만5천㎡ 규모로 신축

부산지역 모든 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부산대표도서관’이 사상구 덕포동에 들어선다.
‘덕포동 상수도 계량기검사센터 부지’는 서부산권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를 받아 부산대표도서관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부산시가 발표했다.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180.8억원, 시비 319.2억원)을 투입해 사상구 사상로310번길 21 부지 1만38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자료실, 보존서고, 열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부터 중앙 투자심사, 설계 디자인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6년에 착공해 2018년에 개관할 방침이다.
앞으로 부산대표도서관은 ▷‘도서관의 도서관’ 역할을 할 거점도서관 ▷도서관 정책의 실행기관 ▷부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제공하는 ‘부산학 연구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이 도서관이 운영되면, 사상구는 물론 강서구 등 서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 지식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본격적인 낙동강 시대가 열릴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기획관리실(☎888-2022)
사상구 문화홍보과(☎310-4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