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구간 완성… 안동댐까지 389㎞ 종주 가능

낙동강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돼 강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즐기며 씽씽 달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완성된 구간은 사상구와 사하구 경계지점부터 강변대로를 따라 감전동 아신산업충전소 앞 감전교차로까지 2.9㎞(너비 2.4m)다. 사상구는 이 자전거길을 따라 우레탄 산책로도 설치하고, 보도도 말끔히 정비해 이곳을 노을을 감상하며 ‘걷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거리’로 만들었다.
이 구간의 개통으로 낙동강 하구둑부터 시작돼 안동댐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89㎞의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2012년 4월 개통)이 완전히 열리게 됐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이젠 비가 와도 자전거에 흙탕물이 튀지 않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사상구는 오는 4월까지 1억9천만원을 들여 낙동강 자전거길 일부구간을 새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하는 곳은 감전교차로 부근에서 북구 경계까지 6.4㎞ 구간이다.
특히 감전교차로 앞 낙동제방에서 강변도로 자전거길(자전거 전용도로)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한다.
또 감전배수장 부근과 낙동강교 아래에 위치한 자전거.보행자 겸용 구간은 도로 폭을 넓히고, 곳곳에 파손된 노면도 정비하며, 편의시설(4곳)과 안내표지판(4곳)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건설과(☎310-4702), 교통행정과(☎310-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