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시대상을 담은 공동자서전이 발간돼 관심을 모았다.
11월 19일 오후 4시 주례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서전(행복을 찾아, 나를 만나다) 발간기념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서전에는 평생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얻은 보람을 글로 담아낸 박일한 씨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들을 잃은 아픔을 글로 풀어 낸 최안자 씨, 지나간 사람과 시절을 수필로 기억하려는 이헌순 씨 등 주민 14명의 이야기를 실었다. 이번 주민자서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41편의 글과 시를 써냈다. 그 글들 속에는 한국의 6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시대상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사상구의 지난 모습도 같이 돌아볼 수 있다.
주례동 주민자서전 발간사업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와 사상구가 주최하고, 주례3동 주민센터와 쌈지도서관 운영위원회 후원, 부산그린트러스트 주관으로 진행됐다.
창조학습과 (☎310-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