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5 호

이웃과 함께한 ‘손잡고 더불어 축제’

 

11월 1일 주례동 지역 주민들이 모두 모인 이곳,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손잡고 더불어 축제’가 열렸다.


무대에서는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도 진행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TV에 나오는 가수만큼 고음이 터지지 않아도, 때로는 제각각의 율동이 서투르고 달라도, 무대를 장식하는 사람도 함께하는 주민들도 모두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복지관 앞마당을 가득 메운 부스에서는 시끌벅적한 벼룩시장이 열려,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지만 나에게는 그저 필요 없이 자리만 차지하던 다양한 재활용품이 새 주인을 찾아가기도 했다.


일류요리사가 만든 것처럼 모양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 장터에서는 이웃과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황 은 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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