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4 호

가을 밤하늘 수놓은 멜로디에 매료됐어요

올해 삼락천 음악분수대 4차례 공연 ‘성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삼락천 음악분수대가 야외공연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모두 4차례 펼쳐진 공연마다 3천~5천명의 주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6일 저녁 7시30분 괘법동 르네시떼 옆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무대에서는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분수대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제1회 삼락강변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Double U’(인제대 염유미.주유림)와 제4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박소정 양, 최우수 보컬그룹 ‘라온제나’가 잇따라 출연해 멋진 노래를 들려줬다. 이어 ‘윈드 오케스트라’공연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재즈 트럼펫 연주에 모두들 매료됐다. 가곡 대중화를 이끈 국민 성악가 엄정행이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등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선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9월 18일 저녁 7시 같은 곳에서 ‘음악분수대 콘서트’가 열려, 초청가수 유열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8월 21일 저녁에는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정거장’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남산놀이마당의 풍물공연을 비롯해 ‘합페퍼스트’의 재즈공연과 화려한 분수쇼를 감상하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씻어냈다.


7월 1일 저녁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5천여명이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난타공연, 분수쇼 등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삼락천 음악분수대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는 물론 야외공연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내년엔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문화홍보과(☎310-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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