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4 호

가을의 향연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엔 뜨거운 박수와 환호 가득

‘사상강변축제.대학가요제 대성황’ 기사 계속

 

▲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와 에코뮤직십 공연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공연과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가족오페라 ‘내 친구 네모 종이학’이 특설무대에 올려져,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단원 54명이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춰 60분 동안 열연했다.
또 오래된 컨테이너에 고철과 파이프 등을 부착해서 만든 배 모양의 거대한 악기인 ‘에코 뮤직십’에서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감전동 고석할매당산의 설화를 마당극으로 만든 ‘고석할매 살아있네!’도 첫선을 보였다. 사상여성합창단과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멋진 화음으로 가을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경연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 삼락강변대학가요제 결선에는 모두 11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대학가요제에서는 Karmin의 ‘Hello’를 멋들어지게 부른 인제대 대학생 듀엣 ‘Double U’(염유미.주유림)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으며, 자작곡 ‘You’를 열창한 동아대 5인조 밴드 ‘콜빼미’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조유란(인제대), 동상은 동의대 5인조 밴드 ‘디어’가 각각 받았다.

 

대학가요제 화려한 출발… 인제대 ‘Double U’ 영예의 대상


나가수경연대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인기… 박소정 양 대상


대학가요제에 초청가수로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너 때문에’ 등 히트곡 4곡을 잇따라 부르자 팬들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12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문화나눔축제(사상인디스테이션), 길거리공연(명품가로공원), 제1회 사투리뽐내기대회, 추억의 동춘서커스공연, 제4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김혜연.진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에선 이선희의 노래 ‘인연’을 애절하게 부른 박소정(24) 양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구치소 직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라온제나’가 최우수상을, 강세완(26)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초청가수로 출연한 진성과 김혜연이 ‘안동역에서’와 ‘뱀이다’ 등 히트곡을 열창하자 흥에 겨운 주민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사상문화원과 사상구는 “주민과 청소년들의 적극 참여로 이번 축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 축제 땐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홍보과(☎310-4064)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듀엣 'Double U'의 열창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수 김혜연 초청공연

 

▲조랑말 꽃마차를 타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 학부모와 초등학생들로 붐비는 다문화 어울마당

 

▲크게 북적이는 에코뮤직십, 체험부스, 신나는 마을카페

 

▲동춘서커스단의 아슬아슬한 묘기, 내가 최고 '줄넘기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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