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3 호

괘법동에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상 지역 최대 번화가로 아시아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괘법동 일대에 ‘다문화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사상구는 이달 말 괘법동 외국인 상가 밀집지역(광장로21번길 일원)에서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국.시비 1억7천만원과 구비 2억7천만원 등 모두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마무리 짓고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500m 길이의 다문화 특화거리에는 다국어 안내표지판과 5개국 상징이미지를 설치하고, 간판도 정비한다.


또 인근 외국인 음식 판매점 밀집지(광장로21번길 14)에는 다문화 나눔터도 조성한다. 나눔터가 문을 여는 내년 초부터 외국인.다문화가족들이 상담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중소 제조업체가 많은 사상구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부산 거주 외국인의 약 11%인 6천여명이 살고 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문화 특화거리’를 부산 시민과 다문화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멋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310-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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