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1 호

나날이 바뀌는 사상구… 실감한 모니터단 현장 투어

 

 

최근 우리 사상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구정현장 투어에 참여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우리 구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제도나 정책 등을 건의하고 모니터하는 일을 하는데, 6월 25일에는 25명의 모니터단이 관내 주요시설 5곳을 방문했다.


제일 먼저 지난 4월부터 모험놀이장을 시범운영 중인 사상근린공원을 찾아갔다. 모니터단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멋진 시설이 생겼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혹시라도 이런 시설을 주민들이 알지 못해 방문을 못 하는 건 아닐까’ 괜한 걱정도 해보며 입소문으로 우리 구의 멋진 시설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도 자처해본다.


이어서 덕포동 희망디딤돌 마을에 들렀다. 골목골목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밝은 이미지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마을이 환하고 활기가 넘쳤다.


골목길 끝에서 만난 커피 향 가득한 카페는 동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한내마을 복이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의 작은 여유를 가지기에 충분했다.


누구네 담벼락에는 어떤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지? 새롭게 만나는 골목길에서는 어떤 그림들로 채워져 있는지? 또 하나의 부산의 관광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예측도 해본다.


이렇게 우리 동네에 새롭게 단장을 하고 꾸며지고 변화된 시설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멀리 다른 지방이나 지역을 둘러보러 다니기보다 우리 동네부터 속속들이 탐방하고 볼거리를 찾아나서는 ‘우리 사상구 즐겨찾기’부터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는 구정현장 투어였다.


황 은 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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