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20 호

사상구에 ‘부산근로자건강센터’ 개소

감전동 벽산디지털밸리 1층에 위치… 근로자 누구나 밤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무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


6월 9일 오후 4시 사상구 감전동 벽산디지털밸리 1층 부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송숙희 구청장과 이종태 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 받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운영한다. 건강센터에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물리 및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 15명의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근로자(자영업, 비정규직, 일용직, 파트타임, 외국인 근로자 포함)를 대상으로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진단 및 상담, 근골격계 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작업환경에 대한 평가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로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에는 예약을 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사상공업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지역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회사 주치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는 사상구와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상호 협력해 노력한데다 송숙희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2월 심사장에 직접 참석해 강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상구는 이날 문을 연 건강센터에 시설장비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 (☎1588-6497)
지역경제과 (☎310-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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